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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8점, 페네르바체 PO 첫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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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8점, 페네르바체 PO 첫승 견인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4.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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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자시바시 꺾은 페네르바체, 갈라타사라이-바키방크와 연전

[스포츠Q 이세영 기자] 김연경(27)이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페네르바체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첫 경기를 이겼다.

페네르바체는 23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에서 열린 2014~2015 터키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엑자시바시 비트라를 세트스코어 3-1(25-19 26-24 18-25 25-17)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네 팀이 한 차례씩 맞대결하며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첫 단추를 잘 꿴 페네르바체는 24일 갈라타사라이, 25일 바키방크와 일전을 벌인다.

▲ 김연경(오른쪽)이 23일 터키 여자프로배구 플레이오프 2라운드 엑자시바시전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페네르바체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날 김연경은 서브에이스 3개와 블로킹 1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폴렌 우슬루펠리반이 팀 내 최다 득점인 23점을 기록했다.

1세트는 페네르바체가 가져갔다. 세트 초반 2-7까지 뒤져 분위기가 안 좋았지만 에다 에르뎀의 블로킹을 시작으로 우슬루펠리반의 서브, 김연경의 공격 득점이 이어져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김연경과 보세티의 득점으로 10-8 역전에 성공한 페네르바체는 흐름을 뺏기지 않으며 세트스코어 1-0 리드를 잡았다.

2세트에서는 듀스까지 간 끝에 페네르바체가 뒷심을 발휘, 승리를 거머쥐었다. 24-24에서 베띠의 공격 범실로 리드를 잡은 뒤 우슬루펠리반의 오픈 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돼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엑자시바시에 3세트를 내준 페네르바체는 4세트를 가져오며 경기를 끝냈다. 초반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인 상황에서 페네르바체 보세티가 펄펄 날았다. 서브에이스와 블로킹으로 상대의 기를 꺾으며 16-13 리드를 가져왔다. 결국 경기는 페네르바체의 승리로 끝났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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