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블락비의 유닛 ‘블락비 바스타즈’가 패션잡지 ‘싱글즈’와 함께 한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멤버 비범, 유권, 피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품행제로’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그간 거친 악동의 이미지를 선보여왔던 '블락비'의 모습을 이어가며 거칠고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화보촬영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권은 ‘블락비만의 악동 이미지는 가지고 가는건가’라는 질문에 ‘나는 블락비가 가진 악동의 이미지가 좋다. 그걸 벗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 다만 우리 셋만 유닛으로 나왔으니 블락비 전체와는 좀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엔 좀 멋있는 콘셉트로 나왔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품행제로’가 보여주듯 거칠고 반항적인 ‘블락비 바스타즈’만의 색을 담기 위해 이번 화보는 서울 서강대교 아래에서 촬영했다. 뿌연 연기가 감도는 촬영장에서 이들은 턱시도 수트, 블루종, 카디건 등을 착용했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5월호와 온라인 '싱글즈' 홈페이지(www.thesingle.co.kr)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