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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18점' 김연경, 난적 바키프방크 셧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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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18점' 김연경, 난적 바키프방크 셧아웃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4.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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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라운드 3연승, 4년만 리그우승 유리한 고지 선점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마침내 바키프방크를 넘어섰다. 김연경(27)의 페네르바체가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

페네르바체는 25일(한국시간) 터키 이즈미르 아타르튀크에서 열린 2014~2015 터키여자프로배구리그 결선 라운드 3차전에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8점을 올린 김연경의 맹활약을 앞세워 바키프방크에 3-0(28-26 25-21 25-23) 완승을 거뒀다.

명불허전 김연경이었다. 그는 서브에이스 한 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주공격수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승리로 페네르바체는 결선라운드 3연승을 내달리며 4년 만의 리그 우승에 절대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 김연경(오른쪽)이 결선 라운드 3차전에서 양팀 최다인 18점을 올리며 페네르바체의 3연승을 이끌었다. [사진=페네르바체 홈페이지 캡처]

페네르바체는 지난 시즌 세트득실율에서 간발의 차로 밀리며 바키프방크에게 정규리그 우승을 내줬고 컵 대회 결승에서도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무관에 머물렀다. 지난 3월 치러진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1,2차전 합계 4-5로 패했다.

결선은 4개 팀이 2라운드 풀리그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페네르바체, 바키프방크 외에 엑자시바스 비트라, 갈라타사라이 다이킨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3연승의 페네르바체는 오는 30일 다시 만나는 바키프방크를 또 잡게 되면 우승의 8부 능선을 넘게 된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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