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스타 쇼호스트 동지현이 수입에 대해 솔직히 대답했다. 동지현은 "쇼호스트는 월급쟁이"라며 회차별 출연료가 아닌 월급을 받는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쇼호스트 동지현이 출연했다. 동지현은 "다들 4000억 매출 기사를 보시고 제가 많이 버는 줄 안다"고 말했다. 동지현은 "쇼호스트들은 일반 출연자들과는 다르다. 월급 받는 계약이다"라고 말했다.

동지현은 "아마 저는 출연료가 염정환 씨 보다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정환은 "저는 박리다매를 추구한다. 여러 편의 홈쇼핑에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동지현은 "스타 쇼호스트와 짝을 맞추면 출연료가 훨씬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염경환은 "제가 출연하는 것은 음식 홈쇼핑"이라고 말했고 동지현은 "제가 음식을 맛있게 먹을 줄 모른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현석 셰프는 "저희 가게에 한 번 오시면 대접하겠다"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동지현은 이직을 결심한 당시 백지수표가 등장했다고도 밝혔다.

동지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그의 나이, 결혼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지현은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동지현은 전직 승무원 출신의 쇼호스트로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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