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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름, 남궁민과 애칭서 애교춤까지 사랑 지켜온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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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름, 남궁민과 애칭서 애교춤까지 사랑 지켜온 방법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09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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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진아름, 남궁민과 사랑 키운 이야기 공개!'

진아름이 남궁민과 열애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모델 진아름은 3년 전부터 남궁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9일 KBS 2TV '해피투게더4'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눈이 부시네' 특집으로 꾸며져 진아름을 비롯해 노주현, 정영숙, 민우혁, 강남, 윤태진이 출연한다.

이날 진아름은 배우 남궁민과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 촬영 당시 처음 만났다며 이후 친밀도가 높아졌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고백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진아름 [사진 = 진아름 인스타그램]
진아름 [사진 = 진아름 인스타그램]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 남궁민이 내가 해 준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이벤트를 위해 친구들까지 총동원했다."

3년이 지난 현재 남궁민과 진아름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하지만 진아름이 남궁민의 마음을 처음부터 받아줬던 건 아니다.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 하지만 나는 그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

이유를 궁금해 하는 출연진에게 진아름은 러브스토리와 함께 이유를 공개했다고.

1989년에 태어난 진아름은 1978년생인 남궁민보다 11살 연하다.  2008년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진아름은 백제예술대학 모델과를 졸업하고 서울패션위크 김석원&윤원정, 박승건, 한상혁 패션쇼 모델, 잡지 보그걸, 바자, 엘르, W, 나일론, 코스모폴리탄 모델로 활약했다. 

그는 2010년 영화 '해결사'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고 영화 '상의원'(2014), '플랑크상수'(2015), '라이트 마이 파이어'(2016)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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