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45 (화)
'그녀의 사생활' 몇부작? 김재욱, 박민영에 "편한 호칭 없나?" 이마 키스... "우리 사귀는 거 맞죠?"
상태바
'그녀의 사생활' 몇부작? 김재욱, 박민영에 "편한 호칭 없나?" 이마 키스... "우리 사귀는 거 맞죠?"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09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그녀의 사생활’의 김재욱과 박민영이 현실커플 못지않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그녀의 사생활’의 김재욱은 박민영 이마에 키스를 하면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연출 홍종찬) 10회에서는 “편하게 부를 호칭 같은 거 없나?”라는 김재욱(라이언 골드 역)에게 “그냥 제가 편하게 부를 게요”라고 말하는 박민영(성덕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앞서 ‘그녀의 사생활’의 김재욱은 박민영과 데이트를 즐긴 뒤 “우리 사귀는 거 맞죠? 가짜 말고 진짜로?”라고 말했다. 이에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은 “한국에서 키스하고 안 사귀면 감옥 간다”면서 김재욱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서로의 이름 뒤에 ‘씨’를 붙이는 게 어색했던 김재욱은 박민영에게 “너무 사무적”이라면서 “그냥 이름 부르는 건 어때요?”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박민영은 과거 술에 취해 김재욱을 떠올리며 ‘사자 새끼’라고 했던 에피소드를 추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김재욱 박민영의 달콤한 로맨스를 시작으로 안보현 박진주 정제원 등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그녀의 사생활’이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면서 ‘그녀의 사생활’ 몇부작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10일 2.7%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그녀의 사생활’은 총 16부작이다. 오늘 방송된 ‘그녀의 사생활’은 10회로 마지막회까지 6회 남았다. ‘그녀의 사생활’ 예상 종영일은 오는 30일이다.

‘그녀의 사생활’ 후속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는 임수정 장기용 이다희 전혜찐 지승현 등이 출연한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