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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몇부작? 김병철, 최원영에 남궁민 박은석 비밀 폭로 "진짜 헌팅턴병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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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몇부작? 김병철, 최원영에 남궁민 박은석 비밀 폭로 "진짜 헌팅턴병 걸렸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0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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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닥터 프리즈너’의 김병철이 최원영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특히 ‘닥터 프리즈너’의 김병철은 남궁민과 박은석의 새로운 계략인 헌팅턴병을 폭로하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만들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송민엽) 29-30회에서는 최원영(이재준 역)에게 “이게 진짜 골 때리는 게 이재환이 진짜 헌팅턴병이랍니다”라며 박은석(이재환 역)을 언급하는 김병철(선민식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 최원영 [사진=KBS 2TV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캡처]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 최원영 [사진=KBS 2TV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캡처]

 

앞서 ‘닥터 프리즈너’의 김병철은 최원영 앞에서 무릎을 꿇은 뒤 “그동안 제가 오만하고 시건방졌습니다. 전직 대통령들하고도 웃으면서 차도 마시고 그러다보니까 그 권력이 제 것인 줄 알고 착각하고 살았습니다. 부디 용서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또한 ‘닥터 프리즈너’의 김병철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최원영의 말에 “중요한 정보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이제가 이재환 형 집행정지 준비 중인 건 알고 계시죠? 그런데 갑자기 병을 바꾸기로 했답니다. 이번엔 헌팅턴병이랍니다. 근데 이게 진짜 골 때리는게 이재환이 진짜 헌팅턴병이랍니다”라며 남궁민(나이제 역)과 박은석의 계획을 폭로했다.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 최원영 [사진=KBS 2TV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캡처]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 최원영 [사진=KBS 2TV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캡처]

 

남궁민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등 흡인력을 높이는 연기력으로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닥터 프리즈너’ 몇부작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월 8.4%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뒤, 10회 방송분에서 최고시청률 15.4%를 기록한 ‘닥터 프리즈너’는 총 32부작이다. 오늘(9일)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는 29-30회 방송분으로 종영까지 2회가 남았다. ‘닥터 프리즈너’의 예상 종영일은 오는 15일이다.

‘닥터 프리즈너’의 후속은 ‘단, 하나의 사랑’이다. ‘단, 하나의 사랑’에는 신혜선, 인피니트 김명수, 이동건, 김보미, 도지원 등이 출연한다.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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