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정영숙 노주현 나이? '해피투게더4' 유재석에 "지금 그 식이네" 돌직구... 전현무 "중견배우 중 깐족 캐릭터는 처음"
상태바
정영숙 노주현 나이? '해피투게더4' 유재석에 "지금 그 식이네" 돌직구... 전현무 "중견배우 중 깐족 캐릭터는 처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09 2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해피투게더4’의 정영숙이 유재석의 진행 방식에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해피투게더4’의 전현무는 정영숙에게 재치 있는 별명을 지어줘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옛날 기자 중에는 떠보는 게 있었다”면서 과거를 추억하는 정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피투게더4’ 정영숙 노주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4’ 정영숙 노주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이후 ‘해피투게더4’의 정영숙은 구체적인 답변을 원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 유재석에게 “지금 그 식이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해피투게더4’의 전현무는 데뷔 51년 만에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말솜씨를 뽐낸 정영숙에게 “중견배우 중 깐족 캐릭터는 처음이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해피투게더4’ 정영숙 노주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4’ 정영숙 노주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영숙은 지난 3월 최고시청률 3.7%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JTBC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의 절친인 샤넬 할머니로 분했다. 당시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물론, 흡인력을 높이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정영숙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면서 정영숙 나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68년 TBC 6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정영숙은 1947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살이다. 정영숙은 ‘눈이 부시게’ 뿐 아니라 지난달 개봉한 영화 ‘로망’에서도 주연 배우로 활약하면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모두 장악했다.

훈훈한 외모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노주현도 빼놓을 수 없다. 노주현은 정영숙이 데뷔한 1968년에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노주현은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3살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