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이승국'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이승국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의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이승국이 출연했다. 이승국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등록했다. 이제 포털 사이트에 제 얼굴이 나온다"며 "이름을 검색해 사진 한 번 봐달라"고 말했다.

이승국이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입담을 뽐내며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승국은 영화 전문 유튜버다. '천재 이승국'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국은 영화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게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국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18만 명이다.

이승국은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이승국은 지난 2015년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전인 2009년에는 축구선수 이영표와의 인터뷰를 담은 도서 '성공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가 실패가 아니다'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승국은 지난 9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 사이트 검색 사진을 게시했다. 이승국은 "네이버에 이승국 인물 등록이 완료됐네요. 빨리 찾아봐야겠는걸요? 신청할 때 활동명을 안 써서 아직은 천재 이승국으로 검색하면 검색이 안 된대요"라며 구독자들에게 포털 사이트 인물 등록 소식을 알렸다.

이승국은 현재 '김영철의 파워FM'의 금요일 코너 '지니어스피셜'에 고정 출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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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