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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푸홀스+오타니 쇼헤이, LA에인절스 '겹경사'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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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푸홀스+오타니 쇼헤이, LA에인절스 '겹경사' [MLB]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5.10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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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오타니 쇼헤이 멀티히트, 알버트 푸홀스 2000타점.

LA 에인절스가 겹경사를 맞았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는 13-0 대승을 거뒀다.

전설 알버트 푸홀스와 전설이 될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함께 터져 더욱 기쁜 승리였다.

 

▲ 알버트 푸홀스. [사진=AFP/연합뉴스]

 

빅리그 19년차 푸홀스는 3회초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작렬, 행크 애런(2297개), 알렉스 로드리게스(2086개)에 이어 역대 세 번째 2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통계업체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푸홀스의 기록은 MLB에서 타점이 공식 기록으로 집계된 1920년 이전까지 포함하면 5번째다. 베이브 루스와 캡 앤슨도 2000개를 넘겼다.

우투우타 1루수 푸홀스는 200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했고 2012년부터 LA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통산 타율 0.301에 639홈런을 날린 대표적인 슬러거다.

 

▲ 오타니 쇼헤이.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일본의 자랑 오타니 쇼헤이는 복귀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그는 1회초 무사 1,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날렸고 3회초엔 선두타자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더했다.

지난해 10월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수술)를 받은 오타니는 올 시즌엔 투수는 포기하고 타격만 한다. 멀티히트를 날린 건 지난해 9월 2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223일 만이다.

지난 2경기 도합 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오타니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3출루 경기로 활약을 예고했다. 시즌 타율은 0.182(11타수 2안타)다.

오타니는 지난해 빅리그에 입성했다. 니혼햄 파이터스 소속으로 5년간 뛰면서 일본프로야구 NPB을 정복한 그는 투수로 10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방어율) 3.31, 타자로 104경기 타율 0.285(326타수 93안타) 22홈런 61타점을 남겨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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