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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고, 스페인 현지 축구 지도자 커리큘럼 한국 도입... 신청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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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고, 스페인 현지 축구 지도자 커리큘럼 한국 도입... 신청 언제까지?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5.10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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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축구 싱크탱크 후에고(JUEGO)가 스페인 현지 축구지도자 교육 커리큘럼 그대로 한국에 선보인다. 축구산업 지망생은 물론 현역 지도자, 축구 콘텐츠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층이 향유할 수 있는 구성을 들고 나왔다.

후에고는 내달 28일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후에고 문화공간 ‘엘 후에고’에서 스페인지도자 육성협회(AFEN) 강사를 국내로 초청, 전술분석 및 훈련방법론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1차 6월 28일~30일, 2차 7월 1~3일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된다. 

커리큘럼을 통해 전술분석과 훈련방법론의 전반적인 과정, 분석 자료를 통한 훈련세션의 고안 방법을 교육한다. △축구 경기를 구성하는 상황들 △포메이션과 경기 모델 △선수의 상황 판단 △경기분석과 소프트웨어 사용 △코칭 스태프가 일주일간 하는 업무 △훈련세션 디자인 방법 및 경기원칙들에 따른 훈련 △보고서 작성 & 현장분석 △정보 습득 관리자로서의 영상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6강에 걸쳐 구성됐다.

▲ 후에고가 스페인 현지 축구 지도자들을 초청해 전술분석 및 훈련방법론을 제시한다. [사진=후에고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유럽축구연맹(UEFA) PRO, 스페인 레벨 3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두 명의 강사를 만나볼 수 있다. 오스카 페르난데스는 대한축구협회(KFA) I리그로부터 두 번 초청돼 강연을 진행한 바 있고 호르헤 고메스 역시 AFEN에서 활동 중이다.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에서 UEFA PRO 라이센스를 취득한 오동훈 코치가 모든 과정 통역 및 번역을 맡는다.

비용은 70만 원으로 커리큘럼 수료 시 AFEN에서 수료증을 비롯해 교육 PPT 자료와 훈련 영상 자료, 분석프로그램 6개월 사용권을 제공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영상으로 녹화돼 수강생들에게 배포될 예정.

▲ 후에고 축구지 3호가 발간될 예정이다. [사진=후에고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후에고는 최근 세 번째 축구 계간지 ‘#3 프레싱(Pressing)'을 펴내며 경기 내 전술로써 압박부터 축구 산업 종사자들이 느끼는 업무로써 중압감까지 축구 내외적 압박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20일까지 후원 모금이 진행 중이다. 

세르히오 고메스 레반테 유소년 디렉터, 파트리시아 로드리게스 에이바르 CEO를 비롯해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 전 프로축구 선수 안영학, 진희균 일본 프로축구 오미야 아르디자 팬서비스 그룹 리더 등 인터뷰와 함께 정책, 엔터테인먼트, 과학으로서 축구 산업을 이야기한 전문가들의 인터뷰, 일본 축구전문 매체 풋볼리스타와 협력한 콘텐츠까지 수록됐다. 

후에고가 세 번째 축구저널을 내면서 스페인, 포르투갈 지도자들과 함께 유럽 축구에 대한 담론을 정립해 가고 있는 만큼 참가자들에겐 스페인 현지에서 진행되는 커리큘럼 그대로 국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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