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토요일을 맞이해 TV 영화 채널에서 다양한 영화들을 편성했다. 

11일 채널 CGV는 오전 11시 40분부터 '투모로우 랜드'를 편성했다. 이후 2시 20분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편성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는 김태리, 진기주, 류준열 주연의 영화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리틀 포레스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본에서도 영화화 된 바 있다. 개봉 당시에는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채널 CGV는 오후 4시 40분에는 '신과 함께 죄와벌'을 방송한다.

채널  OCN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오후 12시 10분부터 방송된다. '스파이더 맨: 홈커밍'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스파이더맨 영화로 지난 2017년 개봉했다. 국내에서는 개봉 당시 7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흥행에 성공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후속 작품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이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이후 2시 50분에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방송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한국 로케이션 촬영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국내 개봉 당시에는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수퍼 액션 채널에서는 오후 2시 40분부터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가 방송된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는 독특한 설정으로 개봉 당시에도 사랑받았던 작품. 당시 할리우드 최고 배우인 두 사람은 작품 이후 실제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수퍼액션 채널에서는 오후 5시부터 영화 '킹 아더'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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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