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문세윤, 코빅서 실검 공약 성공!'

문세윤이 코미디 빅리그에서 실검 1위 공약을 내걸었다. 김수미와 장동민에게 실컷 욕을 먹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이날 오후 8시 40분 현재 포털사이트에는 그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2019 쿵푸허술' 코너에 출연한 문세윤은 올해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다 전하지 못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성민은 이날 문세윤에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장동민과 김수미에게 욕을 먹으라고 요청했다. 다소 과격한 공약에 문세윤은 당황하며 "김수미 선생님을 모른다"고 말했지만, 계속된 요청에 결국 최성민의 공약을 받아들였다.

앞서 지난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김기욱은 반삭발 공약을 이행했다. 모자를 쓰고 등장한 김기욱이 모자를 벗고 뒤를 돌자 완전히 밀어버린 뒷머리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코미디빅리그'는 지난 2011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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