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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식당' 소유진 소고기 뭇국 맛본 신동엽 "엄청난 조미료 넣은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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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식당' 소유진 소고기 뭇국 맛본 신동엽 "엄청난 조미료 넣은 거 같아"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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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격조식당 소유진, 소고기 뭇국이 이정도라니!' 

'격조식당' 신동엽이 소유진의 소고기 뭇국에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에서는 풀만 먹고 자란 특별한 소로 음식을 하는 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진은 소고기 뭇국과 육회를 하겠다며 맛을 자신했다.

소유진이 소고기 뭇국을 한다는 말에 하성운은 "어린시절 할머니의 소고기 뭇국을 먹고 자랐다"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격조식당' 신동엽이 소유진의 소고기 뭇국에 감탄했다. [사진 =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 방송 화면 캡처]
'격조식당' 신동엽이 소유진의 소고기 뭇국에 감탄했다. [사진 =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 방송 화면 캡처]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하성운과 뮤지컬배우 김호영은 소유진이 요리하는 모습을 유심히 살피며 관심을 보였다.

짧은 시간에 단순히 끓인 소유진의 소고기 뭇국을 맛본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동엽은 "사실 소유진 매니저가 예전부터 음식을 잘하던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을 키우면서 음식을 배운 사람이다. 하지만 이 음식을 맛보니 아무도 모르게 어마어마한 조미료를 넣은 거 같다"며 감탄했다. 신동엽의 말에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전국 각지의 명인들이 길러낸 최상의 식재료들로 최고의 한 상을 차리는 고품격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격조식당'은 2부작으로 꾸며져 지난 10일 처음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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