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신동미 허규 부부가 서로의 패션을 두고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허규에게 “자기 패션 봐봐. 얼마나 촌스러워”라고 말하는 신동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상이몽2’의 신동미는 “내가 사준 옷들 입고 패션 좋아졌다는 얘기 많이 들었잖아”라며 허규에게 패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동상이몽2’의 신동미는 “자기가 사주기 전부터 들었어”라는 허규에게 “웃기지마”라면서 새로운 설전을 예고했다.

특히 ‘동상이몽2’의 신동미 허규는 “안 촌스럽거든?”, “촌스럽거든?”이라는 말장난으로 ‘현실부부’의 모습을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겼다. 이후 ‘동상이몽2’의 신동미 허규는 심야 쇼핑에 도전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철학을 선보였다.

'동상이몽2'를 통해 재치 있는 일상을 공개한 신동미 허규 부부가 주목을 받으면서 신동미 허규 나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서 허규와 처음 만난 이후 사랑의 결실을 맺은 신동미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이다. 신동미의 남편인 허규 또한 신동미와 같은 나이로 1977년생 42살이다. 신동미와 허규는 동갑내기 부부다.

트윗하기

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