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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음주 교통사고 낸 황민과 이혼 '25년 결혼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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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음주 교통사고 낸 황민과 이혼 '25년 결혼 마침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14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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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박해미, 황민과 결국 이혼.'

박해미가 뮤지컬 연출가 황민과 이혼했다. 앞서 황민의 교통사고를 두고 갈등을 보여온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SBS Fun E뉴스는 "박해미와 황민이 25년 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최근 협의 이혼에 합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해미 측 송상엽 변호사는 황민과 이혼 사실을 인정하면서 "양측은 원만하게 협의이혼하기로 하였다는 것 이외에는 일체 세부내용을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배우 박해미 [사진=스포츠Q DB]
배우 박해미 [사진=스포츠Q DB]

 

뮤지컬 연출가 황민과 박해미는 지난해 8월 황민의 음주 교통사고로 갈등을 빚었다. 

황민은 지난해 8월 27일 밤 11시 15분께 구리시 강변북로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를 운전하다 갓길에 정차 중인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로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뒷좌석에 타고 있던 뮤지컬 단원 20살 A 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33살 유대성 씨까지 2명이 숨지고, 황민을 포함한 동승자 3명이 다쳤다.

박해미는 사고 직후 "세상을 떠난 두 배우가 내가 사랑하는 제자들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며 유족들에게 용서를 구한 바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이었으며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고 당시 황 씨는 시속 167km로 차를 몰며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추월하는 '칼치기' 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12월 1심에서 황민은 징역 4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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