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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순위] 한화이글스 꿈틀! 경기일정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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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순위] 한화이글스 꿈틀! 경기일정도 돕는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5.17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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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화 이글스가 고착화됐던 2019 프로야구 순위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6위 한화 이글스는 안방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지난 주중 3연전을 전부 쓸어 담았다.

초반 5강 5약에서 2강 3중 5약으로 개편됐던 순위표가 한화의 약진으로 다시 조정될 기미가 보인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키움과 승차가 이제 2.5경기밖에 나지 않는다.

 

▲ 지난 15일 제라드 호잉의 끝내기 홈런.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시즌 개막 전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와 더불어 ‘3강’으로 꼽힌 키움을 상대로 스윕한 건 고무적이다. 지난 15일 승리는 특히 인상적. 투수 8명을 투입한 총력전에서 최고 마무리 조상우를 극복해 분위기를 띄웠다.

4월 타율 0.230으로 고개를 숙였던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의 부활이 반갑다. 조상우 상대 끝내기 홈런 포함 이번 3연전에서만 8안타(2홈런) 11타점을 올렸다.

경기일정도 한화를 돕는다. 17일부터 사흘간 대전에서 어수선한 KIA(기아) 타이거즈를 만난다. 상대는 김기태 감독 사퇴 이후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로 닻을 올린다.

 

▲ 한용덕 감독.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KIA는 6연패 중이다. 13승 30패 1무로 승률 3할도 깨질 판(0.302)이다. 전날엔 김기태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는데도 무기력했다. 선발 홍건희가 홈런 세 방을 맞고 무너졌고 타자들은 6안타 3득점에 그쳤다.

반면 한화는 3회 타자일순 8득점 빅이닝을 만드는 등 18안타 15득점했다.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아픔을 안겼던 키움의 차세대 에이스 안우진을 3회 1사에 끌어내릴 만큼 타격감이 뜨거웠다.

주간 성적 5승 1패 이상 내심 6전 전승을 바라보는 게 한화의 마음이다. KIA와 주말까지 잘 보낼 경우 맥 빠졌던 프로야구 순위 판도가 한층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3연전의 스타트를 끊을 선발은 채드 벨이다. 올 시즌 성적은 9경기 54⅔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방어율) 3.95로 매치업 상대를 압도한다. KIA 제이콥 터너는 9경기 46⅔이닝 1승 5패 평균자책점(방어율) 6.17로 김기태 감독이 물러나는데 원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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