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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호 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양효진-이재영-이소영 빈자리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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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호 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양효진-이재영-이소영 빈자리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5.1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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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모의고사격인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나선다. 김연경(엑자시바시), 양효진(현대건설),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등 핵심선수들이 빠지는 가운데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최선의 멤버를 구축해 첫 출항에 나선다.

대한배구협회는 17일 VNL 1·2주 차에 참가할 1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오랜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맏언니 미들블로커 정대영(38·한국도로공사)이 신인 이주아(19·흥국생명)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이 첫 출항을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한다.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지난 7일 귀국해 대표팀 지휘에 나선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첫 출격을 앞두고 진천선수촌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대표팀에 입혀가고 있다. 그러나 에이스이자 레프트를 맡고 있는 김연경은 VNL 3주 차가 열리는 6월 초 미국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고 이외에도 박정아와 이재영(흥국생명), 이소영(GS칼텍스), 센터 양효진이 부상으로 빠지며 최상의 전력을 갖출 수 없게 됐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얼굴이 대거 합류한다. 주전 대부분이 빠진 레프트엔  강소휘(GS칼텍스)와 ‘서브왕’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최은지(KGC인삼공사)가 뽑혔다.

라이트도 마찬가지. 대표팀 단골손님 김희진을 중심으로 표승주(이상 IBK기업은행), 신인왕 정지윤(현대건설)이 라바리니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VNL은 기존 월드리그와 그랑프리를 통합해 지난해 출범한 리그로 16개국이 참가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1주일 간격으로 5주간 예선을 치른다. 1주 차(5월 21∼23일)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2주 차(5월 28∼30일)는 마카오에서 각각 진행된다.

 

▲ 주전들이 부상 등으로 대거 빠진 가운데 김희진(가운데)이 에이스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VNL 5주 차 때 최정예 멤버를 대표팀을 꾸린다는 구상이다.

한국은 1주 차엔 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를 비롯해 네덜란드, 터키와 경쟁하고, 2주 차에는 중국, 벨기에, 태국과 한 조에 편성돼 대결한다.

■ 여자배구 대표팀 VNL 1, 2주차 최종 엔트리(14명)

△ 세터(2명)= 이효희(한국도로공사) 이다영(현대건설)
△ 센터(4명)= 정대영(한국도로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 박은진(KGC인삼공사) 이주아(흥국생명)
△ 레프트(3명)= 강소휘(GS칼텍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최은지(KGC인삼공사)
△ 라이트(3명)= 김희진 표승주(이상 IBK기업은행) 정지윤(현대건설)
△ 리베로(2명)= 오지영(KGC인삼공사) 김연견(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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