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소지섭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던 조은정이다.
17일 오후 소지섭의 소속사인 피프티원케이는 “현재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소지섭과 조은정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면서 소지섭 조은정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소지섭 측은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면서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지섭은 지난 1995년 STORM 1기 전속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이다. 소지섭 여자친구인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이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17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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