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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다비치 강민경, "프리 선언→김성주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장성규에 "무슨 소리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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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다비치 강민경, "프리 선언→김성주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장성규에 "무슨 소리야" 일침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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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는형님’의 서장훈이 장성규를 향해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 180회에서는 다비치와 게스트로 출연한 장성규를 바라보며 “쟤는 우리를 배신한 것”이라고 말하는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는형님’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장성규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형님’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장성규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앞서 장성규는 ‘아는형님’ 속 ‘장티처’라는 캐릭터로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장성규는 독보적인 분장은 물론, 코미디언 못지않은 유행어를 만들어내면서 ‘아는형님’ 제8의 멤버로 활약했다.

하지만 장성규는 지난달 9일 2012년에 입사한 JTBC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프리 선언을 했다. JTBC 입사 8년 만에 퇴사인 셈이다.

특히 ‘아는형님’ 이수근은 “나는 장성규다. 임마”라며 자신만의 개인기를 펼친 장성규를 향해 “여기 있을 때나 먹히는 것”이라는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아는형님’ 장성규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형님’ 장성규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아는형님’의 장성규는 “프리 선언 후 내가 이 사람을 뛰어넘을 자신이 있다면 엄지척을 하라”면서 김성주를 언급한 강호동에게 엄지를 치켜세워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를 당황케 만들었다.

김예림과 볼빨간 사춘기, 박정현 등의 성대모사를 준비해 ‘아는형님’에 재방문한 다비치와 장성규가 어떤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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