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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스바스바 강력한 우승후보, 박시환에 패배… 강산에 '예럴랄라'의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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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스바스바 강력한 우승후보, 박시환에 패배… 강산에 '예럴랄라'의 재탄생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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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의 스바스바가 강력한 우승후보다운 신명나는 무대를 펼쳤다. 스바스바는 스윗소로우, 바버렛츠의 합동 그룹으로 첫 출연 당시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강산에의 '예럴랄라' 무대를 펼친 스바스바의 모습이 담겼다.

스바스바는 강산에의 선 굵은 록 장르의 곡 '예럴랄라'를 마치 한 편의 뮤지컬처럼 재현해냈다. 남녀 혼성이 어우러지는 하모니는 현장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불후의명곡' 스바스바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명곡' 스바스바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김신의는 "스바스바의 무대가 흥겨웠지만 박시환의 무대가 강렬했다"며 스바스바의 패배를 예상했다. 스바스바는 지난 첫 출연 당시 강력한 우승후보인 몽니를 꺾고 우승했다.

박시환은 421표라는 높은 수치로 크라잉넛을 제치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스바스바는 스윗소로우 셋, 바버렛츠 둘 도합 다섯명의 보컬리스트들의 실력이 돋보이는 조합이다. 스바스바는 지난 4월 '좋을텐데'를 새롭게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바스바는 노란색 의상을 입은 이유에 대해 "'불후의 명곡' 공과 같은 깔맞춤 의상이다. 비타민 C 같은 유쾌함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바스바는 결국 박시환에 패배하며 아쉽게 무대를 뒤로했다.

스윗소로우는 2005년 1집 '스윗소로우'로 데뷔한 4인조 그룹이다. 현재는 성진환이 빠지고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바버렛츠는 안신애, 경선으로 이뤄진 2인조 하모니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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