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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밴드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문제 가사는? 박나래·혜리·안현모·신아영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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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밴드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문제 가사는? 박나래·혜리·안현모·신아영 반응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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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에서 잔나비의 대표곡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이 문제로 출제됐다. 잔나비는 최근 '음차깡'(음원 차트 깡패)라고 불리며 사랑받는 밴드다.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잔나비의 대표곡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이 문제로 출제됐다. 해당 노래는 2017년 1월 발매된 잔나비의 곡이다. 

'놀라운 토요일' 안현모, 신아영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놀라운 토요일' 안현모, 신아영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문제로 출제된 구간은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이란 구간이다. 몽환적인 잔나비 노래의 특성 상 발음을 듣기 어려워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했다.

잔나비는 92년생 원숭이(잔나비) 띠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다. 최근 잔나비의 최정훈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잔나비는 지난 2014년 데뷔,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서 박나래는 "잔나비와 함께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한 적 있다. 그래서 전 노래를 다 들어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게스트로 합류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어제도 잔나비 노래를 듣고왔다"고 말해 주목받았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안현모는 평소의 지적인 면모와 달리 문제 출제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문제의 보상으로는 아보카도 연어 덮밥이 제공되며 출연진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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