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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감자튀김 먹는 방법은? 남한산성 99세 할머니 오리 로스 고기 맛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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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감자튀김 먹는 방법은? 남한산성 99세 할머니 오리 로스 고기 맛집 소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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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배우 이영자가 감자튀김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영자는 자신만의 특별한 감자튀김 먹는 법도 공개했다. 이영자는 오리고기를 먹고 싶어하는 매니저에게 오리고기 맛집을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오랜만에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이날 일정이 끝난 후 감자튀김을 사오며 시선을 모았다.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감자튀김 [사진 =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감자튀김 [사진 =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영자는 자신만의 감자튀김 먹는 비법도 공개했다. 소스에 감자튀김을 찍어먹는 것이 아닌 소스를 포크로 퍼서 그 위에 감자튀김을 놓고 먹는 방식이다. 전현무는 "이렇게 먹으면 소스가 남지 않겠다"며 감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감자튀김은 어떤 음식이냐는 질문에 "감자튀김은 진통제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영자는 "어디 아프거나 비오기 전, 기분이 안좋을 때 급하게 처방하는 게 감자튀김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이영자는 "튀김집 앞을 그냥 지나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가 언급한 진흙 오리고기 맛집도 눈길을 모았다. 이영자는 강연에 앞서 오리고기를 먹고싶어하는 매니저에게 "맛있는 집을 안다"고 말했다. 해당 오리고기 집은 99세 할머니가 손맛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이영자의 숨겨진 맛집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더덕구이와 함께 오리로스를 먹었다. 오리로스와 함께 묵은 지를 구워먹는 이영자의 비법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영자는 오리 로스 고기 맛집을 소개시켜달라는 말에 "가족끼리 하는 곳, 사람 많이 가면 힘들다"고 사양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해당 맛집은 남한산성 근처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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