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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사에 '놀라운 토요일' 신아영·문세윤·혜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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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사에 '놀라운 토요일' 신아영·문세윤·혜리 반응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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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사를 두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고심했다. 고정 멤버 신동엽·박나래와 함께 문제 풀기에 나선 신아영·안현모도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사에 묘한 미소를 보이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사를 다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사를 두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고심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사를 두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고심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사에서 이날 문제로 나온 건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로 쉽게 들리지 않는 부분이었다.

게스트로 등장한 신아영은 "노래를 들을 때 딴생각을 하거나 취침 용도로 듣는다. 가사를 잘 못 듣는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받아쓰기 구간을 들은 뒤 신아영은 일부러 소리를 줄인 거 같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심지어 에이스 혜리도 "나 안해. 제가 물고기 잡아서 아보카도로 음식 만들어 줄게요"라고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정 멤버 문세윤은 "그 와중에 노래가 참 좋다"며 가사와 무관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사에는 흑석동 시장에서 온 연어, 아보카도, 달걀프라이가 트리플 점프하는 만점짜리 건강식 '퀸 연아's 덮밥'이 걸려 시청자들과 출연진의 침샘을 자극했다.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지난해 4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주 일요일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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