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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미스틱스토리 "하림, 클래식 전공자 비연예인과 오는 24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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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미스틱스토리 "하림, 클래식 전공자 비연예인과 오는 24일 결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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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가수 하림이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비연예인과 오는 24일 화촉을 밝힌다.

20일 오전 하림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하림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린다. 지난 19일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직접 밝힌 바와 같이 5월 24일 결혼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하림 [사진=연합뉴스]
하림 [사진=연합뉴스]

 

이어 하림 측은 “예비 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비연예인”이라면서 “하림의 전시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2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하림과 예비 신부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두 사람이 좋아하는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들으며 둘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릴 계획이다. 하림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행복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하림은 지난 2001년 ‘다중인격자’를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림은 1976년생으로 43살이다. 하림은 오는 7월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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