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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더킹 영원의 군주'서 이민호 만난다... 김은숙 작가와 두 번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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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더킹 영원의 군주'서 이민호 만난다... 김은숙 작가와 두 번째 호흡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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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

20일 오전 ‘더킹 영원의 군주’ 측은 “‘더킹 영원의 군주’ 또 다른 주인공으로 김고은이 확정됐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더킹 영원의 군주' 김고은 [사진=스포츠Q(큐) DB]
'더킹 영원의 군주' 김고은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더킹 영원의 군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평행세계인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을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김고은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라는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형사와 범죄자라는 극단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도 “지금까지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줬던 캐릭터 소화력이나 ‘도깨비’에서 보여줬던 소녀에서 연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던 김고은의 폭넓은 연기력이라면 정태을과 루나의 1인 2역을 훌륭하게 잘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더킹 영원의 군주’는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더킹 영원의 군주’에는 지난달 25일 소집 해제한 이민호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민호는 지난 2013년 12월 최고시청률 25.6%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SBS ‘상속자들’에서 김은숙 작가와 한 차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하지만 김고은 역시 지난 2017년 tvN ‘도깨비’를 통해 김은숙 작가를 만났다. ‘흥행 보증 수표’라는 수식어로 매 작품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민호와 김고은, 김은숙 작가가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어떤 케미를 자랑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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