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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부친상…지난해 10월 제이쓴과의 결혼을 그리 원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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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부친상…지난해 10월 제이쓴과의 결혼을 그리 원하시더니?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5.2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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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37)가 부친상을 당했다.

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0일 "홍현희 부친이 지난 19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고 있으며 발인은 22일"이라면서 "현재 나오고 있는 프로그램의 출연 일정은 미정이며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 부친상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에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를 언급한 사연이 재조명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홍현희는 지난 1월 한 방송에서 남편 제이쓴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되는 과정을 공개했다. 남편 제이쓴은 홍현희가 갑자기 "혼인신고를 하자"고 해 당황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버지가 초조해 한다. 예전이면 바로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고 불안해 하시더라"며 혼인신고가 아버지를 위한 새해 선물이라고 전해 따뜻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쳐]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쳐]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웃찾사'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본명 연제승)과 결혼했다.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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