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진 멀티골' 목포시청, 부산교통공사 제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경주한수원은 25일 경주공원4구장에서 열린 2015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6라운드에서 천안시청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10분 천안시청 김성민에게 프리킥 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패색이 짙은 후반 52분 김규태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고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다.
5승1무(승점 16)을 기록한 경주한수원은 2위 대전코레일과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다.
목포시청은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부산교통공사를 2-1로 제압했다. 권혁진은 전반 8분과 전반 34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정선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강릉시청과 용인시청간의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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