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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털도 사랑스럽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서 밝힌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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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털도 사랑스럽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서 밝힌 스토리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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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오상진, 김소영 털도 귀여워!'

오상진이 사랑꾼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임신한 김소영의 털을 언급하며 옥탑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오상진은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든 아내의 털을 언급하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 [사진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오상진 김소영 부부 [사진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아내에게 튼살 크림을 직접 발라주는데, 배에 난 털이 사랑스럽더라. 털이 수북한 게 귀엽다."

결혼 2년차의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에 심술이 난 MC들이 그게 무슨 말이냐고 되묻자 이번엔 김소영이 나섰다.

"임신선을 따라 털이 나더라. 그곳을 크림을 바르며 자세히 본 거 같다."

김소영의 말에 MC 김숙은 김용만을 바라보며 "김용만 선배는 아내의 임신 중에 크림을 발라본 적이 없느냐"고 물었고, 김용만은 "사실 먼산을 보며 크림만 발랐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달콤한 신혼 이야기는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6년 4월 5일 열애를 인정하고 2017년 4월 30일 결혼했다. 그해 9월 두 사람은 나영석 PD가 연출한 tvN '신혼일기2'에 동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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