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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 안았다 "수고했어 정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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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 안았다 "수고했어 정비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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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이사직에서 해임되지 않은 기쁨을 진기주와 나눴다.

21일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김영광(도민익 역)과 진기주(정갈희 역)가 조개구이를 구우며 바닷가에서 달콤한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도민익 해임안 투표장에서 뛰쳐나와 바다를 배경으로 소주 한잔을 마셨다. 진기주는 "이게 축배가 될지 위로주가 될지 무척 불안하다"며 김영광이 이사직을 유지하길 바랐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이사직에서 해임되지 않은 기쁨을 진기주와 나눴다. [사진 =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화면 캡처]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이사직에서 해임되지 않은 기쁨을 진기주와 나눴다. [사진 =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전화를 받은 김영광은 "우리의 술은 축배가 됐다"고 밝혔고 진기주는 기쁜 마음에 김영광을 바로 안았다.

놀란 진기주가 김영광을 품에서 놓자 김영광은 다시 진기주를 안으며 "수고했어 정비서"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김영광은 진기주를 비서로서 믿게 됐다며 새로 쓴 계약서를 내밀었다. 해당 계약서에는 진기주가 원하는 시점까지 비서직이 유지된다는 조항이 담겨 있어 진기주를 당황케 했다.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얼굴을 속이는 여자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로맨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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