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미스트롯 정다경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안젤리나를 가볍게 눌렀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선 ‘미스트롯’의 주역 송가인 홍자 정다경 김나희 박성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단계 초성 퀴즈에는 'ㅅㅂㅂㅅ시 책임지지 않습니다"란 문구가 나왔고, 이를 본 정다경은 "신발분실시 책임지지 않습니다!"라고 외치며 바로 정답을 맞췄다.

2단계 여신 안젤리나는 시무룩한 표정을 보이며 "저도 알았는데 정다경 씨가 워낙 빨랐다"며 아쉬워했다.

정다경은 3단계에서 바로 탈락했지만, 송가인은 산삼 찬스를 활용하지 않았고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며 아쉬움을 달랬다.

앞서 ‘미스트롯’ 출연자들은 ‘남행열차’를 부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고 안젤리나를 비롯한 외국인들도 함께 즐기며 소통했다.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대한외국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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