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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로켓맨' 태런 에저튼, 세 번째 내한은? "한국이 최고로 반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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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로켓맨' 태런 에저튼, 세 번째 내한은? "한국이 최고로 반겨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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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로켓맨'으로 세 번째 내한을 하게 된 배우 태런 에저튼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로켓맨'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참석했다. 태런 에저튼은 국내 취재진의 열띤 취재 열기에 짐짓 놀라움과 반가움을 드러냈다.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 '독수리 에디'로 사랑받았다. 태런 에저튼은 "한국에 올 때마다 팬들이 반가워 해주신다. 한국이 세계에서 최고로 저를 반겨주는 나라인 것 같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남다른 팬심을 자랑하는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로켓맨' 기자간담회 태런 에저튼 [사진 = 스포츠Q 손힘찬 기자]
'로켓맨' 기자간담회 태런 에저튼 [사진 = 스포츠Q 손힘찬 기자]

 

태런 에저튼은 자신을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영화 '킹스맨'에 대해 이야기했다. 태런 에저튼은 "한국에서 '킹스맨'이 성공했고 제가 알려질 수 있었다. '독수리 에디'에 이어 새로운 영화를 들고 왔다"며 영화 '로켓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로켓맨'은 전설적인 록 스타 엘튼 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다.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 역으로 분했다. 테런 애저튼은 기존의 액션 영화에서의 매력과 또 다른 매력을 '로켓맨'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태런 에저튼의 좋은 목소리가 있어 (영화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태런 에저튼의 뛰어난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와 함께 '로켓맨'의 푸티지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로켓맨'은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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