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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러블리즈 컴백 쇼케이스’ 장악한 이미주의 여포급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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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러블리즈 컴백 쇼케이스’ 장악한 이미주의 여포급 포토타임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9.05.23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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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20일 월요일 러블리즈의 컴백 쇼케이스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졌다. 오마이걸, EXID, 위키미키에 이어 여름을 앞두고 컴백한 네 번째 걸그룹이다.

 

 

러블리즈의 멤버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중 이미주의 독특한(?) 매력의 포토타임을 지켜보겠다.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의 무대 위 이미주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하지만 포토타임이 시작하자마자 그는 돌변했다.

‘아름다웠던 그 시절’을 떠올리는 표정으로 무대 중앙에 도착했다.

물론 좌우 번갈아가며 포즈를 취하는 기본은 잊지 않았다.

넘어지듯 자리에 착석한 이미주는 아련함을 눈과 손끝에 담았다.

이미주는 손가락과 입으로 ‘둘’을 외쳤다. 그 이유는 ‘머리카락을 넘길테니 타이밍 맞추세요’란 의미였다.

붉은 원피스에 어울리는 붉은 머리칼을 휘날리며 텐션을 머리 끝까지 올렸다.

이미주의 독특한 포즈에 셔터음와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평범을 넘어선 독특함에 비범함 마저 느껴지는 포토타임이었다.

물론 퇴장할 때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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