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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우희진, 신혜선에 "장현성 눈 받았으면 똑바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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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우희진, 신혜선에 "장현성 눈 받았으면 똑바로 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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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우희진이 신혜선의 응석에 화를 냈다. 눈을 떴지만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그를 두고 더 이상은 참지 않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아저씨(장현성 분)의 각막을 받아 눈을 뜬 신혜선(이연서 역)이 정신적인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 하나의 사랑' 우희진이 신혜선의 응석에 화를 냈다. [사진 =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단 하나의 사랑' 우희진이 신혜선의 응석에 화를 냈다. [사진 =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신혜선의 무기력한 모습에 우희진(정유미 역)은 "다른 건 다 좋은데 그분의 눈을 받았으면 눈만은 망치지 말라"며 "특별한 분이셨다. 당신만 잘 챙겼던 게 아니라 우리 직원들 모두의 생일까지 세세하게 챙기시던 분이다"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신혜선은 "눈 달라고 요청한 적 없다"며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이후 신혜선은 움직이려고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우희진과 함께 병원으로 실려간 신혜선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것이란 진단을 받았다. 가까운 사람을 잃으면 겪게 되는 흔한 증상이라고 말해 신혜선을 당황케 했다.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단 하나의 사랑'은 2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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