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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TV(코보티비)를 아시나요? 프로배구 온라인 영상콘텐츠 강화사업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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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TV(코보티비)를 아시나요? 프로배구 온라인 영상콘텐츠 강화사업 입찰공고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5.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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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프로배구 팬들 상당수가 KOVO TV(코보티비) 영상 콘텐츠를 접해 봤을 것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프로배구의 숨은 이야기를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 V리그 및 대표팀 경기의 매력을 팬들에게 전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2일 "프로배구 온라인 영상 콘텐츠 강화사업을 대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SNS 콘텐츠 제작 및 운영·관리 업무와 프로배구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프로배구 이미지를 제고하고 팬층을 넓히고자 위함이다.

▲ 코보는 활발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KOVO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입찰공고는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접수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7월 3일까지 발표되는 서류 합격 업체에 한해 7월 5일 제안 프레젠테이션(PT)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입찰 참가 서류는 KOV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OVO는 사업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코트내외 다양한 모습을 담은 SNS 콘텐츠와 홍보영상으로 팬들이 프로배구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OVO는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2만5000여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4000여 명을 보유 중이다. 공식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는 젊은 배구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프로배구 온라인 영상 콘텐츠 강화사업 입찰 접수는 7월 1일까지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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