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는형님'이 보컬돌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규현,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했다.

25일 JTBC '아는형님'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남다른 감성을 가진 보컬 멤버로 손꼽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즉석 선곡에 모든 노래를 불러주며 보컬돌다운 매력을 뽐냈다. 정은지는 규현의 '광화문에서', 나미의 '슬픈인연'을 선보였다.

정은지는 이날 출연한 영화 '0.0HMz'를 소개했다. '0.0HMz'는 정은지의 첫 공포영화다. '응답하라1997'로 연기돌로 거듭난 정은지의 새로운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아는형님'에서 규현은 소집 해제 후 첫 예능으로 '아는형님'을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 '신서유기' 출연진이기도 했던 규현은 강호동에 대한 의리를 보여줬다. 그러나 강호동과의 여전한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도 자아냈다.

규현은 예능돌다운 활약을 보였다. 청하의 '벌써 12시'를 추다가 바지가 찢어진 것. 이후 규현은 담요로 하체를 가리고 방송을 진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아는형님'에서는 규현과 정은지의 듀엣 무대도 펼쳐진다. 두 사람은 '우리 사랑 이대로'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화해내며 보컬돌다운 노래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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