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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극단적 선택에 충격...생명 지장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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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극단적 선택에 충격...생명 지장 여부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2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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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구하라 극단적 선택, 안타까워!'

가수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 40분께 매니저의 신고로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구하라의 자택에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조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현재 구하라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하라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앞서 25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며 "안녕"이라는 두 글자를 사진으로 게시했다가 곧바로 삭제하기도 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 끝에 법적 다툼을 벌였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심경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안검하수 논란에 시달렸고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 든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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