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하키 '딸기 샴푸' 가사를 두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고심했다. 고정 멤버 혜리·박나래와 함께 문제 풀기에 나선 AB6IX 이대휘·박우진, 개그우먼 박지선도 클론 '돌아와' 가사에 묘한 미소를 보이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하키 '딸기 샴푸' 가사를 다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키 '딸기 샴푸' 가사에서 이날 문제로 나온 건 쉽게 들리지 않는 부분이었다.
게스트로 등장한 박지선은 이날 첫 문제 받아쓰기에 이어 두 번째 문제에서도 가장 많은 글자수를 맞춰 원샷을 받았다.
하키의 노래가 또 다시 등장하자 MC 신동엽은 "이정도면 회식 때 모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선사했다.
앞선 문제에서 실패를 맛봤던 이대휘는 "너무 읊조리시는 거 아니냐"며 화가 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넉살은 '거품이 생크림 맛있어'란 가사가 들어갔다며 확신했고 신동엽도 자신의 가사가 맞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키 '딸기 샴푸' 가사에는 충남 보령 중앙시장에서 온 불고기와 자연산 버섯의 협연 능이버섯불고기 '삼무 버섯 불고기'가 걸려 시청자들과 출연진의 침샘을 자극했다.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지난해 4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주 일요일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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