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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 몇부작? 이승연, 무릎꿇고 죄 빌었다… 진태현 시한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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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 몇부작? 이승연, 무릎꿇고 죄 빌었다… 진태현 시한부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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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왼손잡이 아내'에서 조애라(이승연 분)가 자신의 죄를 무릎 꿇고 빌었다. 이승연은 아들을 바꿔치기 해 이수호(김진우 분)의 모든 것을 빼앗은 바 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99회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김진우의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는 이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승연은 눈물을 흘리며 죄를 빌었다. 이승연의 친아들인 김남준(진태현 분)은 시한부로 오래 살지 못하는 운명에 처해있다.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사진 =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사진 =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에서 진태현과 이승연은 온갖 악행들로 김진우와 오산하(이수경 분)을 괴롭혀왔다. 그러나 오회장과 함께 맞서면서 두 사람은 다시 자신의 죄를 뉘우쳤다. 

'왼손잡이 아내'가 마지막회가 다가오며 마지막회까지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왼손잡이 아내'는 본래 100부작 드라마였지만 3회가 연장, 총 103부작으로 기획됐다. 99회까지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는 오는 31일에 종영한다.

'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가 다가오는 가운데 남은 갈등이 어떻게 봉합될지 역시 관심을 모은다. 새로운 악역인 오회장이 아직 굳건하기 때문이다. 이제 죽음을 앞두고 있는 진태현이 어떻게 자신의 죄를 뉘우칠지 역시 관심을 모은다. 

이승연은 "남준이에게 오라 차지해야 한다고 부추기지만 않았어도"라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다. 이승연은 박순태(김병기 분)에게 자신이 가진 오라 주식을 모두 넘기며 자신의 죄를 뉘우쳤다.

'왼손잡이 아내'의 후속 드라마인 '태양의 계절'은 오는 6월 3일 첫방송된다. '태양의 계절'은 재벌가를 둘러싼 2세들의 권력 투쟁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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