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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마지막회 몇부작? 류덕환, 전국환에 사표 던졌다 "날 죽이려면 너도 죽어야 돼" 후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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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마지막회 몇부작? 류덕환, 전국환에 사표 던졌다 "날 죽이려면 너도 죽어야 돼" 후속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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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류덕환이 전국환 얼굴에 사표를 내던졌다. 특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류덕환은 전국환에 총까지 겨누면서 갈등이 점차 첨예해지는 상황을 시사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 31-32회에서는 류덕환(우도하 역)에게 “넌 안 돼. 절대. 왜? 날 죽이려면 너도 죽어야하니까”라고 말하는 전국환(양인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류덕환 [사진=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캡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류덕환 [사진=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캡처]

 

앞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류덕환은 “지금 당신 목소리 평생 내 머릿속에 들어와 앉아있었어. 낮이고 밤이고 끊임없이 나한테 속삭였어”라며 전국환 머리에 총구를 갖다댔다.

또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류덕환은 전국환에게 “강해지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 반드시 성공하자. 그러려면 내가 버텨야 된다. 모든 걸 견뎌야 한다. 그리고 절대로 내 아버지처럼은 안 살겠다고”라면서 소리쳤다.

하지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전국환은 류덕환이 방아쇠를 잡아당기자 “그러지 않아도 돼. 명성은 네 꺼야. 명성만 가지면”이라는 말과 동시에 뒷걸음질을 쳤다.

과연 전국환에게 사표를 제출한 류덕환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어떤 전개를 보이며 마지막회를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전국환 [사진=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캡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전국환 [사진=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캡처]

 

첫 방송 이후 꾸준히 8%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월화드라마 1인자로 자리매김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몇부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총 32부작이다. 오늘(28일) 방송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31-32회로 마지막회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은 ‘검법남녀 시즌2’다. ‘검법남녀 시즌2’에는 ‘검법남녀1’과 마찬가지로 정재영 정유미가 출연한다. ‘검법남녀 시즌2’ 첫 방송은 내달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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