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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팬클럽 '워너블', 어떻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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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팬클럽 '워너블', 어떻게 지내세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5.29 09:08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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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우리의 열두번째 별’(♪ 12번째 별 - 워너원), 워너블은?

워너원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인 ‘Beautiful’이 이달 7일 누적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여전히 워너원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워너블’(워너원 공식 팬클럽)의 근황은 어떨까?

워너원의 공식 팬클럽 이름인 ‘워너블(Wannable)’은 팬들이 공모한 이름 중 워너원 멤버들이 직접 고른 이름으로 그룹명인 ‘워너원’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뜻의 ‘able’이 합쳐진 단어다.

[사진 = 워너원 공식 SNS]
[사진 = 워너원 공식 SNS]

워너원 멤버들이 각자 개별활동을 시작하면서 워너블 또한 각자 ‘최애’에 따라 다른 이름을 갖게 되었다.

박지훈의 팬클럽 이름은 박지훈의 생일인 5월을 뜻하는 ‘메이(MAY)’로 지어졌다. 또한 MAY는 ‘~일지도 모른다’를 의미하여 박지훈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한다는 뜻을 담기도 했다.

김재환의 팬클럽 이름은 윈드(WIN:D)로 정해졌다. 바람처럼 곁에 머물러 응원하는 팬들과 바람처럼 전 세계로 뻗어나갈 김재환을 의미한다.

하성운의 팬클럽 이름은 ‘하늘’로 ‘하성운과 늘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하성운의 별명인 ‘구름’과 늘 함께 하는 ‘하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어 윤지성의 팬클럽 이름은 ‘밥알’로 윤지성이 ‘밥길만 걷자’라는 문구를 본인의 SNS 소개로 한 것에서 따왔다. 윤지성은 이에 본인이 밥솥이 되어 밥알들을 지키겠다는 귀여운 다짐을 하기도 했다.

옹성우의 팬클럽 이름은 ‘위로(WELO)’로 정해졌다. 위로는 ‘We Eternally Love Ong’의 약자로 ‘우리는 영원히 옹성우를 사랑한다’, 그리고 ‘서로에게 항상 위로가 되는 존재’, ‘옹성우가 아티스트로서 계속 위로 도약하기 바라는 마음’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박우진과 이대휘가 소속된 AB6IX의 팬클럽 이름은 데뷔 쇼케이스와 동시에 발표됐다. 이름은 ‘ABNEW’로 ‘다섯명의 멤버들과 하나 되어 새로운 길을 걸어갈 여섯 번째 멤버‘라는 뜻을 담고 있다.

비록 이름은 달라졌지만 팬들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같은 마음으로 멤버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9년, 각자의 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한 워너원 출신 멤버들을 향한 관심은 아직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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