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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함소원 진화 나이? 안영미 "셋 낳으려면 시간 없어" 농담... "아들2 딸1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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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함소원 진화 나이? 안영미 "셋 낳으려면 시간 없어" 농담... "아들2 딸1 원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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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라디오스타’의 함소원이 앞으로의 자녀 계획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첫째 임신하고 모든 일이 잘 풀렸다. 복덩이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다 잘 됐다”고 말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디오스타’ 진화 부인 함소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진화 부인 함소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앞서 ‘라디오스타’의 함소원은 “출산한지 5개월 만에 둘째 계획을 하고 있냐”는 김국진의 물음에 “두 명의 아들과 딸 한 명을 희망한다.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라디오스타’의 윤종신은 “지금 빨리 가야되는 거 아니냐”면서 농담을 건넸고, 안영미 또한 “셋 낳으려면 시간이 없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라디오스타’의 함소원 역시 “저만 먼저 녹화하고 가도 되죠? 시험관 시술해야 돼서. 종횡무진 병원도 가고 방송도 하랴 바쁘다. 그러니 웬만하면 오늘 녹화 때 제 말 자르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함소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함소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비주얼과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이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살이다. 함소원과 진화는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해 6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서로에게 무한애정을 드러낸 함소원과 진화는 당시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함소원과 진화는 열여덟 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힐링 부부’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 1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험난했던 출산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수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백년가약을 맺은 함소원 진화 부부는 같은 해 12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다소 많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함소원과 진화가 앞으로 어떤 방송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과시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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