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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6월 솔로 컴백, '너무 그립다, 너 아니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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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6월 솔로 컴백, '너무 그립다, 너 아니면 안돼'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5.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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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35)이 최근 앨범 작업을 마무리하고 6월 솔로 컴백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예성은 애초 3월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와 자신의 일본 단독 투어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며 컴백이 늦춰졌다. 무작정 빨리 컴백하기 보다는 조금 더 완벽한 앨범을 위해 시간을 들여 정성을 쏟았다는 첨언이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에 따르면 예성은 30일 경기도 모처에서 극비리에 진행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 = 슈퍼주니어 예성 트위터]
[사진 = 슈퍼주니어 예성 트위터]

슈퍼주니어 예성 솔로 컴백에 팬들이 거는 기대감은 특별하다.

예성은 지난 2016년 첫 솔로 앨범 '히어 아이 엠(Here I Am)', 2017년 솔로 2집 '스프링 폴링(Spring Falling)'을 히트시키며 보컬리스트의 역량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까지 증명했다. 또한 '사랑 참 아프다' '너무 그립다' '너 아니면 안돼' 등 각종 OST로 자타공인 '음원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규현이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되면서 '군백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컴백 시동에 나섰다. 군백기란 '군복무 공백기'를 뜻하는 말로 슈퍼주니어는 11명의 멤버 모두 군 복무를 마치는데 장장 9년의 시간이 걸렸다. 2005년 데뷔 후 활동 14년 중 완전체로 활동한 기간은 단 5년여뿐이라는 것.

약 2년 만에 돌아오는 예성의 솔로앨범 뿐 아니라 하반기로 예정된 9년 만의 슈퍼주니어 완전체 컴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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