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이 김재욱에게 자신의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연출 홍종찬) 16회에서는 김재욱(라이언 골드, 허윤제 역)에게 “여기가 내가 입시미술을 했던 곳”이라며 자신의 과거를 추억하는 박민영(성덕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은 “입시 미술을 배우는 곳이 따로 있냐”는 김재욱에게 “아마 내가 관장님보다 다비드상은 더 잘 그릴 것”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사생활’의 김재욱은 “나 그려줄려고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박민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사생활’이 오늘(30일) 마지막회를 방송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그녀의 사생활’은 꾸준히 2% 후반 시청률을 기록했던 터라 후속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녀의 사생활’ 후속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다. 팬들 사이에선 다소 긴 제목 탓에 ‘검블유’라고 줄여 말하기도 한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 드라마로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 장기용 이재욱 지승현 등이 출연한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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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