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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일으켜 죄송" 구하라 극단적 선택에 응원 쏟아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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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일으켜 죄송" 구하라 극단적 선택에 응원 쏟아지는 이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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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소란 일으켜 죄송하다. 건강 상태는 회복 중이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방송인 구하라가 의식을 회복한 이후 언론에 입장을 밝혔다. 그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구하라는 28일 일본 연예매체를 통해 의식 회복 이후 첫 심경을 밝혔다. 구하라는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고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모두가 궁금해 하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극단적 선택 이후 언론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힌 구하라 [사진 = SBS '섹션TV' 제공]
극단적 선택 이후 언론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힌 구하라 [사진 = SBS '섹션TV' 제공]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구하라는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마음이 괴로웠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또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매니저에게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구하라는 자택에서 연기를 피워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하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인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두 글자를 사진으로 게시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렇다면 구하라를 괴롭혔던 '여러 가지 일'은 무엇일까?

카라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구하라는 지난 9월 전 남자친구와의 폭행 시비 논란에 휩싸였다. 구하라를 둘러싼 '쌍방폭행' 논란에 대해서 검찰은 기소 유예 판결을 내렸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인 유명 헤어디자이너는 현재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의 2차 공판은 30일 예정이었으나 구하라 극단적 선택으로 공판일자가 미뤄졌다.

안검하수로 최근 쌍꺼풀 수술을 한 구하라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안검하수로 최근 쌍꺼풀 수술을 한 구하라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남자친구 일 뿐만이 아니었다. 구하라 쌍꺼풀 수술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고, 구하라는 안검하수로 인해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SNS를 통해 해명해야했다. 구하라는 쌍꺼풀 수술 논란에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극단적 선택을 한 구하라를 향한 응원 역시 여전하다. 

구하라의 SNS에는 세계 각국의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구하라 극단적 선택 소식 이후 SNS인 트위터에서는 #WeAreWithYouHara 해시태그가 트렌드에 오르며 구하라를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의 행렬이 이어졌다. 

방송을 통해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던 구하라다. 그가 건강을 회복한 가운데 그의 밝은 모습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응원도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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