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는형님’의 장현성이 김희철 강호동 이수근에게 면박을 당했다. 이유는 특유의 노안 외모 때문.
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 182회에서는 장현성을 향해 “교복 입었는데도 그 정도로 보이면 진짜 늙은 거다”라고 말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아는형님’의 김희철은 “장현성이 강호동보다 형이지?”라며 장현성의 나이를 언급했다. 하지만 장현성은 “아니다. 동갑일걸?”이라고 대답했고, 김희철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70년 생이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아는형님’의 장현성은 말을 더듬으며 “왜? 죄 지은 거야? 잘못했어?”라면서 “70년생이면 안 돼?”라고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최고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KBS 2TV ‘닥터 프리즈너’에서 중앙지검 형사부장 정의식으로 분했던 장현성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이다.
장현성의 동생인 줄 알았던 강호동도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이다. 장현성과 강호동은 동갑내기 연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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