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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챔피언스리그(챔스) 결승 득점 아프리카인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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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챔피언스리그(챔스) 결승 득점 아프리카인 4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6.0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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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아프리칸으로 4번째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득점에 성공했다.

모하메드 살라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노에서 토트넘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공격수로 스타팅 출격했다.

전반 1분 리버풀 사디오 마네가 토트넘 무사 시소코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했다. 이집트인 모하메드 살라는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고 포효했다.

 

▲ 드리블하는 모하메드 살라. [사진=EPA/연합뉴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모하메드 살라는 카메룬의 사무엘 에투(2006·바르셀로나, 2009·인터밀란),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르 드로그바(2012·첼시), 세네갈의 마네(2018·리버풀)에 이어 아프리카 선수로는 4번째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골을 터뜨린 사나이가 됐다.

모하메드 살라의 선제골은 킥오프 1분 48초 만에 터졌다. 이는 2004~2005 결승 AC밀란-리버풀 당시 파울로 말디니(AC밀란)의 50초 이후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이른 득점이다.

리버풀 토트넘 챔피언스리그(챔스) 결승 중계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2(SPOTV2), 네이버스포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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