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진품명품'에 미모의 아나운서 박소현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이력 및 활동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성우 배한성, 방송인 블레어와 함께 아나운서 박소현이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이날 박소현 아나운서는 "두 번째 출연이다. 첫 출연 당시 제 옆에 두 사람이 공동 장원을 해서 아쉬웠다. 이번엔 제가 장원에 오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1992년생인 박소현 아나운서는 봄날의 꽃처럼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흰 블라우스에 붉은 치마를 매치해 여성미 넘치는 의상을 입고 봄처럼 화사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박소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 KBS 아나운서 42기로 입사했다. 입사 첫 해 'KBS 뉴스광장 - 춘천방송총국'과 이듬해 'KBS 뉴스 9 - 춘천방송총국'을 거쳐 국내 유일의 상시 어린이 동요대회 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로 전국 방송에 입성한 그는 평창 올림픽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이후 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지난 4월부터 축구 관련 프로그램인 '비바! K리그'를 진행하며 새로운 축구 여신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주말 9시 뉴스를 담당하고 있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넘치는 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중순에는 걸그룹 '있지'의 '달라달라' 댄스 커버 영상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공개하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배우는 즐거움과 깨닫는 기쁨을 얻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은 지난 1995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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