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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 '미운우리새끼' 6천 관객 앞에서 빅마마 체념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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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 '미운우리새끼' 6천 관객 앞에서 빅마마 체념 열창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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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홍선영이 '미운우리새끼' 홍진영의 무대에 올랐다. 엄청나게 큰 무대에 선 홍선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던 무대 아래 모습과 달리  미소를 보이며 인사를 건넸다.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행사 퀸 딸의 하루' 편으로 꾸며져 동생 홍진영의 행사를 따라다니는 홍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선영은 "갑작스럽게 큰 무대에 서게 됐다"면서도 "열심히 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선영이 '미운우리새끼' 홍진영의 무대에 올랐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홍선영이 '미운우리새끼' 홍진영의 무대에 올랐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6천여 관객 앞에서도 빅마마의 '체념'을 안정적으로 부른 홍선영의 모습에 사람들은 환호를 보냈다. 고음부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청중의 환호는 더욱 커졌다.

언니 홍선영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홍진영은 "LA 콘서트 당시보다 사람이 더 많은데 떨지 않는다"며 만족스런 미소를 보였다.

홍선영의 무대가 끝난 뒤 홍진영은 다시 무대에 올라 함께 끝인사를 건넸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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