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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아직 보여줄 매력 무궁무진... 시즌2 제작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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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아직 보여줄 매력 무궁무진... 시즌2 제작 반가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03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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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검법남녀 시즌2’의 정재영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정재영은 “법의관과 검사가 공조하는 드라마가 우리나라에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사진=스포츠Q(큐) DB]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검법남녀 시즌2’의 정재영은 “이런 시스템의 작품이 아까웠다”면서 “아직 보여줄 에피소드와 사건들이 많다. 작가님 말대로라면 ‘끝없이 나온다’고 했다. 시즌2가 제작된다고 했을 때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오늘(3일) 첫 방송되는 MBC ‘검법남녀 시즌2’는 지난해 7월 최고시청률 9.6%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검법남녀 시즌1’을 잇는 작품으로 MBC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다. 특히 지난 시즌에 함께 했던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등이 시즌2에도 그대로 출연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노민우와 강승현 등이 기존의 캐릭터들과 어떤 팽팽한 대립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검법남녀 시즌2’의 연출을 맡은 노도철 감독은 “좋은 작가를 만나 명품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내게 영광이고 또 그것이 고스란히 책임감의 무게로 전해져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 같다”며 첫 방송을 기대케 만들었다.

한층 더 강해진 스토리와 개성 있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치는 ‘검법남녀 시즌2’가 2019년 6월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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